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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구조번호 911 직원들이 근무하는 펜주 몽고메리카운티 응급운영센터에서 통신요원을 모집하고 있다. 몽고메리카운티는 약 77만 774명이 거주해 펜실베이니아에서 세 번째로 큰 카운티로 많은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2007년 최첨단기술을 이용한 응급운영센터를 신설했다. 몽고메리카운티 공공안전부는 신설한 응급운영센터에서 일할 열정적이고 전문적인 16명의 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몽고메리카운티 응급통신요원의 연봉은 2011년 기준으로 41,850달러이고 혜택으로는 ▲몽고메리카운티 연금 ▲소비자신용조합회원 ▲생명보험과 사고보험 ▲건강보험과 사고보험 ▲건강보험 할인(안과, 치과, 약 처방전 포함) ▲평생교육비 배상 ▲휴가 연 80시간 ▲병가 연 8일 ▲개인적 시간 연 24시간 ▲지불휴일 13일 ▲유니폼 제공 ▲어린이 보육비 절감 등이 있다. 아울러 몽고메리카운티 공공 안전부는 신분이 필요한 직원에게는 영주권 스폰서 등을 통해 신분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몽고메리카운티 공공안전부의 토마스 슐리반 국장은 “공공안전부 직원 고용 시 개인 능력을 보기 때문에 출생지, 조상, 성별, 취향, 나이, 인종, 정치적 견해, 생활방식, 가족의 상태나 직업 등은 고용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며 “위 내용이 담긴 평등 기회 성명서를 지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슐리반 국장은 “위급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일을 하게 될 것”이라며 “매일 직장에서 다른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주는 일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응급운영센터를 자세히 알아보면 분명 보람 있는 일이라고 생각할 것”이라며 “이것이 당신 인생에 최고의 결정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공공안전부의 션 페티 부국장은 “보험과 휴가 등의 혜택이 주어지지만 신분문제가 중요하기 때문에 필요할 경우 영주권 스폰서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 그는 “신청절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공안전부 사무실로 문의해 새로운 직장을 향한 자부심을 펼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공안전부의 마이클 베스트 홍보부장은 “본인도 2년 전 911 전화요원으로 입사해 올해부터 일반직원으로 승진해 근무하고 있다”며 “나이와 학력에 상관없이 영어만 능통하면 지원해볼 것을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공개 채용 합격자 16명은 15주간의 트레이닝을 받아야 하며 트레이닝 기간에도 초봉에 준하는 기본 급여가 지급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3월 1일(화)까지 신청해야 하며 웹사이트(www.mcdps.org)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610-631-3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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