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지선 목사가 델라웨어베이 지방 감리사에 취임했다.

곽지선 감리사는 지난9월21일(일) 뉴저지 핏만에 위치한 Pitman United Methodist Church에서 뉴저지 남쪽지역 세 개의 지방 중 두 지방의 감리사들과 더불어 임명되었고, 곽지선 감리사의 경험이 인정되어 컨비너로 세 지방을 돕게 되었다.

감리사 곽지선 목사는 1995년에 미연합감리교 준회원 안수를 받고 뉴저지 멘담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1995-2007)로 사역을 시작하여 1999년도에 정회원 안수를 받고, 뉴욕 씨엘스 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2007-2010), 뉴저지 쎈티너리 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2010 - 2011)로 사역 중에 대뉴저지 연합감리교연회 감리사(2011), 게이트웨이 놀스 지방 감리사(2011-2014)로 임명받아 사역을 감당해 왔다.

이 지역은 뉴저지의 대도시가 가장 많이 속해 있는 지역으로 뉴왁, 저지시티, 엘리자베스, 몽클레어, 오렌지 등 유니온 카운티 모리스 카운티, 허드슨 카운티 등이 속해 있는 교회를 섬겨왔으며 델라웨어베이 지방감리사로 지난 2014년 7월에 부임했다.

이 지역은 68개의 연합감리교회가 속해 있는 지방으로 세일럼 카운티와 글로체스터 카운티가 속해 있는 넓은 지역으로 핏만, 글래스보로, 세일럼, 밀빌, 브리지튼 등의 도시로 지난 9월 21일(일)에 취임식을 가졌다.

곽지선감리사는 한국에서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졸업(1987)한 후  미국 드루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1994), 드루대학원 철학석사

 (1997), 드루대학원 박사(목회상담/ 2011)를 마치고 목회상담 치료사역과 뉴브런스윅 신학교에서 겸임교수로 강의를 해왔다.

감리사 곽지선 목사는 모태 신앙인으로 부친 곽기영장로(현 필라제일장로교회 은퇴장로) 모친 최영순권사 

오빠 곽재규장로(현 필라제일장로교회 시무장로)로 가족 중 2명의 목사, 2명의 장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