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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 뉴스
작성일 26-05-2010
분 류 필코뉴스
 
안하나 양이 포함된 팀 341, 세계적인 과학기술대회에서 대회장상 받아 -버락 오바마 대통령,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공식 초청, 이달 말 백악관 방문예정 -Fox 29 Good Day Philadelphia 프로그램에도 출

21세기는 과학기술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세기 후반, 과학기술은 과학자들의 예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눈부신 발전을 했다. 그것을 바탕으로 21세기의 첨단 테크놀로지는 하루가 다르게 급속도로 진화하고 있다. 도스를 운영체계로 한 컴퓨터가 개발되어 보급된 것은 그다지 오래된 일이 아니지만 이제 초고속 인터넷과 첨단 컴퓨터는 현대인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다. 최신형 휴대전화는 단 몇 해 전에는 상상도 못한 컴퓨터 기능들을 담고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으며 GPS 또한 이제는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오바마 대통령은 수시로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얼마 전 필라를 방문한 빌 게이츠도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고등학생들에게 열정을 가지라고 권유했다. 이는 과학기술이 인류에게 기여하는 측면이 나날이 커지고 있으며 기술의 발전이 삶의 질을 개선하는 중요한 동력이라는 인식을 기반으로 한 발언들이다.

한인 여학생이 주전멤버로 활약하고 있는 위사히컨 고등학교 “팀 341‘이 세계적인 과학기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인 대회장상을 차지해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백악관으로 초청을 받는 등 지역 화제가 되고 있다.

안한나(11학년)양을 비롯한 ‘팀 341-미스 데이지’는 지난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조지아 주 애틀란타에 있는 조지아돔에서 전 세계 고등학생들에게 수학과 과학, 테크놀로지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해마다 진행되는 제19차 FRC (FIRST Robotics Competition) 챔피언십에서 대회장상 (Chairman's Award)을 수여 받았다.

이 팀에서 대회장상을 받도록 맹활약을 벌인 주역, 안한나 학생과의 인터뷰를 싣는다.

 안하나 학생은 헬렌스 눈높이학원을 운영하는 안헬렌 원장의 딸이다.

 

 

 

-먼저 본인을 소개해 달라.

위사히큰 고등학교 11학년 안하나로 위사히큰 고등학교 로봇 팀인 팀 341의 주전멤버이다.

-이번에 수상한 상에 대해 소개해 달라.

우리 팀이 제19차 FRC (FIRST Robotics Competition) 챔피언십에서 대회장상을 받았다. 대회장상은 대회의 취지를 가장 모범적으로 구현한 팀에게 주는 최고로 영예로운 상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FIRST란 어떤 단체인가?

FIRST는 1989년 미래의 과학기술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취지로 설립됐다. FIRST는 For Inspiration and Recogni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의 약자인데, 말 그대로 과학 및 기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FRC와 FRC 위상에 대해 소개한다면?

FRC는 로봇을 설계 제작하여 다른 팀의 로봇과 시합을 하는 것이다. 이 분야는 엔지니어링의 핵심을 모두 체험할 수 있어 인기가 있다. FIRST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또 다른 경기로 FTC (FIRST Tech Challenge)도 있는데 FRC만큼은 인기가 높지 않다. FRC는 미래의 엔지니어라면 누구나 다 참여를 원하는 국제대회이다.

올해에는 12개 국가에서 거의 2천여 팀이 FRC에 참여했다. 그 어떤 다른 대회도 이정도 규모로 진행되는 것은 없다. 쉽게 표현하자면 FRC는 전 세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기술 올림픽인 셈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도 축하영상 메시지를 보낸다.

최종 결승전인 챔피언십이 조지아 주 아틀란타에 있는 조지아 돔에서 열렸는데 총 6개국 344팀이 출전했다. 그리고 4개국 26팀이 수상했는데 우리 팀이 가장 영예로운 상을 받은 것이다.

-FRC에 참여하면 큰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는데?

FRC 주전멤버로 참여하면 여러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마다 조금씩 바뀌기는 하지만 약 135개의 학교와 기업에서 750여개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총액은 1천2백만 불이 넘는 액수이다. 15만 불이 넘는 전액장학금을 지급하는 학교도 있고 일시불로 5백 불을 지급하는 학교도 있다. 물론 일정수준 이상의 시험성적과 학점을 요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학교에 따라 장학생 수가 정해진 경우도 있는데 이럴 때에 대회장상과 같은 높은 수준의 상은 수혜가능성을 높여줄 것이다. MIT는 예외적인데 FIRST 장학금은 있지만 경제적인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 한해 전액 혹은 일부가 지급된다.

-FRC 수상으로 큰 축하를 받고 있는데 인상적인 것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초청이다. 과학기술을 중시하는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 팀의 수상을 축하해주려고 공식적으로 초청했다. 곧 백악관을 방문해 대통령을 만날 예정인데 오바마 대통령이 소수민족 출신 대통령이기 때문에 그의 초청을 받는 것이 더욱 뜻 깊다.

Fox 29 Good Day Philadelphia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것도 인상적이다. 상원의원실의 초청도 받았고, 76ers의 초청으로 로봇 시연도 했다. 축하초청이 줄이어 들어오는 바람에 다 참석하지 못하는 형편이다.

-정말로 학생들의 힘만으로 로봇을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는가?

물론 코치들도 있고 자문위원(mentor)도 있다. 코치의 지도와 기술적 자문은 훌륭한 로봇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운동경기를 하는 것이 선수이듯 로봇을 설계 제작 운용하는 것은 팀 멤버들의 몫이다.

올해에는 모든 팀들이 축구하는 로봇을 만들어 시합을 했다. 로봇은 넘어지지 않고 장애물도 넘어야하고, 상대방 로봇을 저지하면서 공을 잡아 쏘기도 해야 하는데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니다.

엔지니어링은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팀워크를 기반으로 필요한 물건들을 만드는 것이다. 우리 팀은 올해 아주 열심히 했고 만족스러운 로봇을 만들었다.

-로봇 팀에 참여하면 어떤 혜택이 있는가?

가장 큰 혜택은 본인이 엔지니어링의 핵심적인 분야에 대해 전문가로부터 배울 수 있다는 점이다. 단지 책으로 무엇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실제 운영되고 있는 최첨단 기술실무지식을 배워 로봇설계와 조립에 적용하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우리 팀에서 기술적인 자문이 필요한 경우 최첨단 전투기를 만드는 락히드 마틴에서 일하는 기술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락히드 마틴은 총 15개의 로봇 팀을 공식적으로 후원한다.

-모든 학교에 FRC 로봇 팀이 있는가?

그렇지는 않다. 있는 학교도 있고 없는 학교도 있다. 또한 두 세 학교가 한 팀을 이루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팀이 없는 경우 FIRST의 도움을 받아 팀을 구성하면 된다.

-팀 341은 강한 팀인가?

아주 강한 팀이다. 필라델피아지역 대회장상, 챔피언 상을 차지했고, 맨해튼의 제이콥스 센터에서 열린 뉴욕지역 챔피언십에도 출전해 대회장상, 챔피언 상을 받았다. 팀원들 모두가 열심히 한 덕이다. 락히드 마틴과 다우 케미컬, 잔슨 앤 잔슨을 포함해 세계적인 기업들이 우리 팀을 후원한다.

-로봇 팀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가?

누구나 지원은 할 수 있다. 지원서를 제출하면 자격을 심사한 후 결과를 통보한다.

-로봇 팀에 대해 좀 더 소개해 달라.

일 년 내내 지속되는 방과 후 프로그램이다. 아주 강도가 높게 진행되며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드는 프로그램이다.

FRC 경기규정이 발표되면 챔피언십이 끝날 때까지 주전멤버의 경우 일주일에 최소한 16시간 이상을 로봇의 설계와 조립에 매달려야 한다. 파트타임의 경우 주에 8시간 이상을 할애해야 하는데 파트타임 참여자는 FRC 챔피언십 등의 큰 행사에는 참여할 수 없으며 FIRST 장학금도 받을 수 없다.

로봇 조립이 시작되면 하교시간이 불규칙해지고, 조립일정도 수시로 변한다. 로봇 팀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학생과 보호자 모두 이러한 애로사항을 이해하고 충실하게 로봇 팀에 참여한다는 서약서를 쓰고 지켜야한다. 주말에도 로봇을 조립하고, 밤 9시가 넘어서 하교하는 경우도 많은데 집안의 적극적인 지원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공부는 얼마나 잘 하는가?

어머니가 학원을 하는 덕분에 일찍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가 있었다. 덕분에 친구들에 비해 비교적 여유 있는 고등학교 시절을 보내고 있다. 수학의 경우 3년을 월반했는데 월반을 목적으로 공부한 적은 없다. 어렸을 때에는 지루할 정도로 같은 것을 또 배운다는 생각을 했는데 막상 지나고 보니 남들보다 훨씬 빠른 과정을 밟았다. 그런 덕분에 10학년 때 학원을 ‘공식적으로 졸업’했다.

10학년 때 AP수학 AB를 했고, 지금은 AP수학 BC를 배운다. 모든 시험에서 만점을 받는 것도 아니고, 늘 A만 받는 것도 아니다. 나는 개인적으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고등학교 시절을 보내고 싶다. 부모님께서 이 점을 이해해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한다. 물론 그렇다고 공부를 못한다거나 안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전형적으로 만점에 매달리는 학생은 아니라는 뜻이다.

-여가생활을 어떻게 보내는가?

다른 고등학생에 비해 다양한 취미활동을 하는 편이다.

가족과 여행도 자주하는 편이고, 시간이 있으면 기타를 즐겨 친다. 혼자 배웠는데 통기타와 전자기타를 모두 칠 줄 안다. 즐긴다는 것이지 정말로 수준급으로 잘 친다는 것은 아니다. 드럼도 가끔씩 친다.

지난 해 여름부터는 사진을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했다. 아버지의 도움이 컸는데 내가 필요한 각종 도구들은 주저하지 않고 지원해 주셨다. 내 주변에 촬영용 조명까지 가지고 있는 친구는 없다. 그래서 친구들이 부러워한다.

-사진을 잘 찍는다는 소문이 있는데 어느 정도인가?

어머니가 운영하는 학원 광고의 사진 중에는 내가 찍은 것들이 점차 늘고 있다. 내가 등장하는 사진들은 내가 스스로 찍은 것이다.

내가 가장 흥미를 느끼는 것은 락 밴드들의 역동적인 공연을 찍는 것이다. 처음에는 사진기자증을 발급받는데 애로사항이 있었지만 이제는 필라 인근에서 열리는 밴드의 공연은 대부분 기자증과 사진기자증을 발급받는다. 내 포트폴리오와 자료사진을 보내면 ‘인상적(impressive)'이라며 바로 기자증이 발급된다. 공연장의 맨 앞에서 그 누구의 제지도 없이 사진을 찍으며 공연을 보고, 공연이 끝난 후 기자자격으로 백 스테이지에서 밴드 멤버들을 만나는 것은 아주 신나는 일이다.

-로봇 팀 참여를 후배들이나 친구들에게 권하는가?

엔지니어링을 전공할 생각이라면 권한다. 저학년이라면 처음부터 힘들게 주전멤버로 가입하지 말고 파트타임으로 시작해 분위기를 익히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로봇 팀은 정말로 좋아서 해야지 대입지원서에 그럴싸하게 보이려고 참여해서는 낭패를 볼 것이다. 그 정도로 강도가 높게 진행된다. 또한 SAT시험 준비에 몰두해야하는 입장이라면 다시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 SAT시험 준비를 할 시간이 거의 없다. 로봇을 완성하는 데에 엄청난 시간이 들어가고, 경기와 행사를 위해 수시로 학교와 수업도 빠져야한다. 이점을 감안하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

-앞으로의 계획은?

꼭 어느 학교에서 무엇을 전공한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 아마 공대로 잘 알려진 대학들을 중심으로 지원서를 낼 것 같다. 오빠가 조지아 공대에서 컴퓨터를 전공하는데 조지아 공대도 호감이 가는 대학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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