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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한인탁구인들 한자리 모여 친선 게임 도모 필라한인탁구협회(회장 문선희)는 필라한인체육회(회장 김경택)의 후원아래 필라 인근 지역 전 탁구 동호인들을 초청, 송년 모임을 겸한 친선 게임을 지난 14일(일) 필라 안디옥교회 탁구장에서 가졌다. 동호회는 지역 동호회를 비롯한 각 교회별 탁구인들이 팀을 구성, 따뜻한 교제와 아울러 접전을 벌인 끝에 A조에서는 필라안디옥교회팀이, B조에서는 뉴저지 체리힐 동호회 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각각 4명으로 팀을 이룬 A조 8개팀 B조 4개팀 등 50여명의 선수들은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경기를 통한 정을 나누었다. 협회는 모든 회원들이 각각 음식과 반찬, 과일, 떡, 또는 후원금 등을 모아 참석한 동호회원들과 이날의 모임을 도왔다. 문선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으로 오랜만에 필라지역 전 탁구동호회가 한 자리에 모였다.”며 이번 모임을 통해 필라지역에 건전한 스포츠인 탁구 활성화가 이루어지기 바란다.”며 특별히 내년 4월에 있을 미동부지역 탁구 친선게임과 6월에 워싱턴 D.C.에서 있을 전미체전에 힘을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필라안디옥교회 호성기목사는 모임을 위한 기도와 인사말을 통해 “이민의 삶을 살아가는 동포들이 탁구라는 매체를 통해 교제와 사랑을 나누게 됨을 감사한다.”면서 그리스도 안에서의 아름다운 삶을 통한 구원과 복음전파가 있어지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김경택 체육회 회장은 48인치 TV와 냄비 셋트 한 박스를 지원하며 경기장 분위기를 돋구어 주었다. 이날 상품은 추첨을 통해 뉴저지 체리힐 소속 정재관씨가 TV를, 경기를 맡아 수고한 홍대권목사가 냄비 셋트를 받아가는 행운을 누렸다. 이날 참여한 동호회와 교회는 그레이스교회, 안디옥교회, 몽고메리교회, 세선교회, 필라 천주교, 필라탁구동호회, 체리힐 동호회, 필라탁구협회 등이며 모든 선수들이 게임을 즐기기 위해 승패에 관계없이 풀 리그전으로 치루어 다승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차문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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