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100주년 행사 등에 깊은 관심
11.6일 선거서 '펄 김' 후보 상대
오는 11월6일 치러지는 연방하원 선거 펜실베니아 5선거구에서 공화당의 ‘펄 김’ 한인 후보를 상대하는 민주당 메리 게이 스캔런 후보가 22일 서재필 기념관을 방문했다.
한인 유권자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자는 생각에 인터넷을 뒤지다가 서재필기념관을 알게 됐다고 밝힌 스캔런 후보는 “서재필 박사가 미국에서 이룬 업적들이 잘 보관돼 있는 모습을 보고 감명받았다”며 내년에 거행될 3.1절 100주년 행사에도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또 스캔런 후보 선거 캠프 관계자들은 스와스모어대학 아시안계 학생 모임에서 서재필기념관과 3.1절 행사에 대해 홍보해줄 수 없는지 문의하기도 했다.
서재필기념관은 매월 첫째 토요일에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주중에도 사전 예약하면 방문이 가능하다.
문의 215-224-2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