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로 설정즐겨찾기로 설정 미주한국일보구인구직
필라 뉴스
작성일 20-08-2015
분 류 필코뉴스
 
건국 대통령 이승만 바로 알기

이승만박사기념사업회/신뢰회복포럼 필라지회 주최

“국부(國父) 이승만의 탁월한 외교력과 국제정세를 꿰꿇어 보는 혜안을 높이 평가한다” 
지난 16일 필라델피아에서 광복 70주년과 대한민국 건국 67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건국 리더십과 한반도 통일전망’ 이란 주제로 특별 강연회가 동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열렸다. 
필라델피아 한인 사회에선 최초로 대한민국의 건국을 바로 알리고자 열린 이번 강연회에서 인보길 뉴데일리 대표(건국이념보급회-이승만포럼 회장)는 ‘한미동맹과 이승만’이란 주제 강연을 통해 “국부(國父) 이승만 대통령의 탁월한 외교력과 국제정세를 꿰뚫는 뛰어난 혜안은 대한민국을 오늘에 이르게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승만 대통령은 취임 하자마자 한미안보조약 체결을 강조했다”면서 그가 아니었다면 지금까지 약 60년간 한국 안보 역할을 해온 ‘한미상호방위조약’은 없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승만 대통령은 뛰어난 논리와 오랜 우정, 무서울 만큼 추진적이고 위협적인 결단으로 미국을 설득하여 한미동맹을 체결한 것은 반론을 제기 할 수 없는 이승만 대통령만이 할 수 밖에 없었던 위대한 업적”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의 이념논쟁과 통일에 대한 전망’이란 주제로 강연에 나선 류근일(전 조선일보 주필)은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올바른 재평가는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승만 대통령을 독재자로 매도하는 역사 왜곡은 결과적으로 오늘날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친북좌파의 논리로 이어지게 했으며, 대한민국 건국의 역사를 뒤흔드는데까지 왔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말년에 장기 집권 같은 과오도 저질렀다, 그러나 자유민주주의 체제 기반을 닦는 공(功)이 가려져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반도 통일에 대해 “전쟁을 피하기 위해 휴전하고 군사력을 증강해 평화공존 정책을 펼치면서 대화에 의한 접근 방식도 취하고 있지만, 가치 체계적으로는 타협이 있을 수 없다. 전체주의와 자유주의 원리는 섞을 수 없다”면서 “전쟁을 피하는 선까지는 어떤 정책을 만들어 교류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한반도의 통일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가치관에 전체주의와 자유주의를 섞을 수는 없는 것”이라고 단호하게 피력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승만박사기념사업회/신뢰회복포럼 필라지회(회장 황준석) 주최, 신뢰회복국민연합 중앙본부 주관으로 필라델피아 큰믿음제일교회에서 열린 이번 특별 강연회에는 한국에서 안병훈 대표(기파랑)가 참석해 '이승만 대통령의 생애 영문판' 출판 기념사를 했으며, 신뢰회복포럼 중앙본부 문무일 사무총장이 재향군인회 필라지회(회장 이오영)에 국기를 증정했다. 
행사에서 대남부뉴저지한인회 회장 이영빈(이승만기념사업회 필라지회 상임고문) 김영길 회장(미주신뢰회복포럼), 장권일 회장(민주평통필라협의회)이 축사했으며, 필라한인회 전직회장과 필라교협 증경회장이 대거 참석했고, 각 단체, 협회장 등이 참석해 대한민국 리더십과 통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주최측은 강연회 참석자들에게 ‘6.25 전쟁 1129일’ 이중근 편저 도서를 무료 배부했으며, 동포 2,3세를 위해 기파랑에서 출판한 <이승만 대통령의 생애>영문판을 1권당 10달러에 판매했다. 도서 주문은 필라지회 610-203-6968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만기념사업회 필라지회> 
 
<사진> 왼쪽에서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네번째), 안병훈 기파랑 대표(다섯째), 인보길 뉴데일리 대표(여섯째)와 행사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0
3590
윗글 남부뉴저지한인회, 9월22일 추석대잔치
아래글 뉴저지 보건당국, 홍역 전염 주의보
2018/10/03
"종전선언 전에 북한 핵폐기부터"
필라공군전우회 정기모임필라공군전우회(회장 장동건)가 지난 30일 정기 모임을 열고 공군동지회의 발전을 위한 방안과 한국의 안보 상황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이날 특임간부 13기 출신 오진석 예비역 공군대위(치과의사)가 신입 회원으로 영입됐다.장동건 회장은 “작금의 대한민국은 남북 평화 조약이니,..
2013/10/09
사슴관련 교통사고 큰 폭 증가
도로 교통사고의 주범으로 떠오르는 사슴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가을 짝짓기 시즌을 맞아 사슴들이 움직임이 활발해져 산과 들, 고속도로를 안 가리고 출몰하자 당국은 운전자들의 세심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보험회사에 따르면 최근 수 년 동안 사슴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
2015/07/24
프란치스코 교황 필라 방문 일정
오는 9월 수만에서 수백만명 교황 따라 운집할 듯 9월 26일 오전 8시 40분 : John F. Kennedy 국제공항에서 Philadelphia 국제공항 도착한다. 오전 10시 30분 : Cathedral Basilica of Sts. Peter and Paul에서 미사를 올린다. 일반대중에게는 공개되지 않는 일정이다.오후 4시45분: Independence Mall 방문. 교황은 약 5만명 예상되는 관중 앞에..
2010/06/04
천안함 사태 공개토론하자 -한겨레운동연합, 녹두회, 규탄대회 주최 측에 제의
필라델피아 민주평통(회장 박상익)을 비롯한 한인단체들이 천안함 사태 북한 규탄대회를 연 가운데 필라델피아 한겨레운동연합과 녹두회는 이번 규탄대회를 주최한 한인단체들에게 공개토론회를 열 것을 제안했다. 한겨레운동연합의 장광선씨는 ‘천안함 사태에 대한 토론회 제안’이라는 제안서를 통해 이번 규..
2010/06/15
등산 랠리 참가하세요 -필라 등산동호회 제 4회 등산랠리 개최
회를 거듭할수록 등산동호인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는 등산 랠리가 제 4회 랠리를 개최한다. 필라 등산동호회(회장 황규태)가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0일 북부 뉴저지 노빈 그린 주립공원에서 열린다. 인솔자를 따라 정해진 코스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일반 산행과 달리 등산랠리는 몇 명..
2015/08/20
건국 대통령 이승만 바로 알기
이승만박사기념사업회/신뢰회복포럼 필라지회 주최“국부(國父) 이승만의 탁월한 외교력과 국제정세를 꿰꿇어 보는 혜안을 높이 평가한다” 지난 16일 필라델피아에서 광복 70주년과 대한민국 건국 67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건국 리더십과 한반도 통일전망’ 이란 주제로 특별 강연회가 동포들의 뜨거운 관심 ..
2018/08/28
남부뉴저지한인회, 9월22일 추석대잔치
성티나 사무총장, 하만순 봉사부장, 유캐라 대회장, 김헌수 회장, 이주향 이사장(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공연, 노래자랑 ... 다양한 순서 마련한국 항공권 제공 등 선물도 풍성대남부뉴저지한인회(회장 김헌수)가 다음 달 22일(토) 체리힐제일감리교회 패밀리센터에서 지역 한인들과 커뮤니..
2018/10/04
뉴저지 보건당국, 홍역 전염 주의보
이스라엘 방문했던 외국인 감염 확인지난 달 뉴왁 리버티 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외국인들 가운데 홍역 환자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뉴저지 보건부에 따르면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이 외국인은 9월28일 이스라엘 텔아비브 공항을 출발해 뉴왁 공항으로 들어왔다.홍역을 전염시킬 가능성..
2018/10/02
펜아시안노인복지원 추석잔치, 명절 내음 물씬
펜아시안노인복지원(최임자 대표)이 지난 29일 추석잔치를 성대히 열었다.복지원 시설을 이용하는 노인들은 물론 커뮤니티 내 한인 시니어들, 인종을 초월해 커뮤니티의 모든 주민들이 초청된 가운데 열린 추석잔치는 한국의 풍물과 음식, 명절의 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행사였다.복지원 주차장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
2014/04/07
한국 금융자산보유 한인들 ‘전전긍긍’
  한미세무설명회 뜨거운 관심…FATCA 질문 이어져   해외금융기관의 미국 납세자 금융계좌 보고제도 시행을 앞두고 실시된 한미세무설명회가 필라델피아 지역 동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됐다. 필라델피아 한인회, 뉴욕총영사관, 한국 국세청 공동 주최로 4일 서재필센터 강당에서 실시된 2014 한미세무..
1,,,21222324252627282930,,,211
  News Photo Hit New  
많이 본 뉴스 기사  
흐름의 판을 알아야 하..
연방하원의 “미주한인 ..
소수계의 사회정치생명..
“중간선거”, 의회를 ..
오바마 대통령 취임 1년

Grace Media Group, Inc. | (215) 630-5124 | email: esendiahn@gmail.com | Copyright (c) 2012 Grace Media Group, Inc.
필라코리안 소개 광고 안내 홈페이지 제작 고객 센터 개인 보호 정책 회원 이용 약관n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