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대학 진학은 샤핑처럼 하라"
필라한인회, 대학 학자금 정보 세미나
둥지교회서, 장민원 위원장 강사
필라한인회(회장 장병기)가 대학 입학 자녀를 둔 한인 학부모들을 위한 학자금 정보 제공 세미나를 15일 소재 둥지교회에서 가졌다.
이날 강사로 나선 장민원 필라한인회 FAFSA 위원장은 “대학을 가는 것은 샤핑과 같다고 보면 된다”며 “부모가 영어가 부족하다고 아이들에게 전부 맡기면 안되고 꼭 함께 고민하고 준비하라”고 강조했다.
장위원장은 또 “좋은 대학을 고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재원을 마련하느냐가 더 중요한 일이 된다”며 ‘니드’ 또는 성적 등을 고려해 지급되는 다양한 재정 보조 시스템에 대해 적극 연구할 것을 당부했다.
세미나에서 소개된 장학금 제도는 퀘스트브리지 내셔널 칼리지 매치, 내셔널 메릿 장학금, 게이츠 밀레니엄 장학금, 코카콜라장학금, 데이비슨 펠로우스 장학금, 델 장학금, 뷰익 어치버스 장학금 등 모두 7개.
이밖에 세미나에서는 ‘패런트 플러스 론’을 얻는 법, 대학 학자금을 얻을 FAFSA와 함께 약 250개의 학교들이 요구하는 CSS file 작성 요령 등에 대해서도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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