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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60주년을 맞아 필라델피아 한인회와 필라 평통이 공동으로 오는 6월 25일 저녁 6시 30분 영생교회 선교관에서 기념식과 참전용사 감사의 밤을 연다. 한인회와 평통은 17일 낮 12시 30분 홍분식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사실을 밝히고 많은 동포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박혁진 한인회 부회장은 “참전용사들의 나이가 많아져 이제 이 전쟁을 기억하는 이들이 점점 더 적어간다”며 “잊어버려서는 안 되는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후세들에게도 전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평통과 공동으로 열게 되었다”고 밝혔다. 박상익 평통 회장도 이번 행사의 의의에 대해 “이번 행사는 우리의 조국을 위해 목숨을 내걸고 나라를 지켜준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라며 “안보의식이 강한 1세들에 비해 후세들로 내려갈수록 안보의식이 희박해지는 것 같은데 이번 행사를 통해 모두가 하나 되어 국력신장을 이루도록 하고 민족이 하나 되는 데 노력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임옥희 부장은 이번 행사에 미군 참전용사 부부동반 참석과, 한국군 참전용사를 비롯한 각계각층에서 약 4백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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셉타 5일 노선 일시 변경 |
영생교회 창립 32주년 기념 찬양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