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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눈만 봐도 지긋지긋하고 현기증이 날 지경"이라는 말이 나올 법도 하다. 지난 1월 22일에 이어 또 한번의 눈 폭풍이 필라 일원을 비롯한 미 동북부 지역을 강타했다. 지난 3일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이미 아침 출근 길을 막아서고 있었으며, 오후 3시까지 내린 눈으로 도로와 항공편을 묶어놓음으로 수많은 시민들의 불편이 뒤따랐다. <관련사진 3면> 북부 지역에서부터 다가온 눈은 북부 지역으로는 9인치 이상의 적설량을 보였으며, 필라 지역도 5인치 이상의 눈을 뿌리며 올 겨울 들어 세 번째 눈 폭풍을 몰고 오는 진기록을 연출했다. 월요일에 이어 화요일 밤에도 꽤 많은 눈이 내리고 온도도 떨어져 위험한 빙판길 운전으로 눈과 씨름하는 한주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상청은 오는 주말에도 한차례 눈 예고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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