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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부를 강타한 북극 소용돌이 한파가 누그러지면서 필라 지역 도로 곳곳에 팟홀(Pothole)이 발생,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첼튼햄에 거주하는 김모(51)씨는 8일 운전 중 팟홀을 만나 타이어가 펑크 나는 낭패를 당했다. 이날 오후 시티라인에서 랭캐스터 애비뉴로 향하던 김 씨는 갑자기 나타난 팟홀을 미처 피하지 못하고 지나치는 충격에 그만 뒷 타이어가 펑크났던 것. 이 사고로 김씨는 견인비용에 새 타이어 구입까지 예기치 않은 지출로 불쾌한 하루를 지냈다. 김씨는 ”불필요한 지출에 화도 나지만 꽤 큰 크기의 팟홀이었는데 당국에서 아무런 표시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원망스럽다”고 말했다. 펜주 교통국은 “기록적인 한파와 많은 눈으로 인한 제설작업 영향으로 예년보다 빨리 팟홀이 생겨나고 있다” 며 “특히 시각 범위가 좁은 밤 시간대에는 팟홀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타이어가 펑크 나거나 아예 빠져 버리는 등의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운전 중 팟홀 발견 시에는 1-800-FIX-ROAD로 신고해 줄 것을 함께 당부했다. |
미사형수 억울한 죽음 -DNA 불일치 |
‘김순자 할머니 돕기’ 성금마저 유용? -필라 한인회 공금유용 사태 확산 -임원들 긴급 이사회 소집 요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