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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뉴스
작성일 11-08-2015
분 류 미주월드
 
유학생들 “생활비 20% 증발”
펜 스테이트 대학에 다니고 있는 유학생 이모씨는 가을학기 개강을 앞두고 교내 파트타임 일자리 찾기에 분주하다. 1년 사이 원·달러 환율이 200원 가까이 오르면서 한국에서 받는 돈 만으로는 생활비를 감당할 수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이씨는 “환율 인상으로 1ë…„ 전에 비해 집에서 받아야 하는 학비와 생활비가 1ë§Œ 달러 가까이 차이가 난다”며 “환율이 올랐다고 부모님께 돈을 더 요구할 수만은 없기에 생활비 일부를 직접 벌어야 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원·달러 환율이 1,200원을 향해 치솟자 미 동부 지역 한인 유학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학비와 생활비 중 상당부분을 한국에서 보내오는 돈에 의존하는 유학생활의 특성상 환율이 오를수록 받는 돈 액수는 줄어들어 유학생들은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씀씀이를 줄이는 동시에 파트타임 일을 통해  ìƒí™œë¹„를 마련하고 있는 것이다.
미 금리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원화 가치가 가파른 하락세(원·달러 환율 상승)를 보이이면서 지난달 ì´ˆ 1,120원대에 머물렀던 원·달러 환율은 최근 1,170원대까지 올라서는 등 한 달 새 50원 가까이 급등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1,170원대로 오른 것은 지난 2012ë…„ 6ì›” 이후 3ë…„ 만이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달러 강세가 이어지며 미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최근의 1,170원 수준에서 더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으며,  ë‹¤ë¥¸ 일부는 현재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1,150~1,190원 수준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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