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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지 2주 만에 26일 아침 스컬킬 강가에 변사체로 떠오른 김용진씨(41)의 사인이 자살로 추정되고 있다. 김씨는 실종되기 열흘 전인 지난 2일 가족들을 만나러 미국에 왔으며, 미국에 오기 전 다니던 회사의 승진에서 탈락한 뒤 사표를 제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이 일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국에 온 뒤 미국에 거주하는 것보다는 가족들에게 한국으로 돌아가기를 원해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평소 실력을 인정받았던 김씨는 회사를 그만 뒨 뒤 여러 회사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던 상태여서 힘든 이민생활보다는 한국으로 돌아가기를 원했다고 주변사람들은 전했다. 김씨의 부인 이은숙씨(41)는 3년 전에 자녀들과 미국에 왔고 자녀들과 부인은 미국에 살아볼 것을 권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부인에게 한국으로 돌아가자고 여권을 내놓을 것을 요구하기도 하는 등 미국생활과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표시하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부인 이씨와 같은 교회 교인인 김모씨는 “부인이 한글학교에 교사로 봉사하는 등 교회 봉사도 열심히 하고 자녀들도 활발하고 명랑한데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며 “부인이 비즈니스를 알아보는 등 미국에 가족들과 살기로 한 것으로 알았는데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씨는 부인과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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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2011-04-2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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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자살하실 이유가 없어요. 회사에서도 성격좋고... 진급누락도 없었는데.... | |
동료
2011-04-2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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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자살할 사람 아님 . 승진탈락은 뭐여~잘나갔는데! 기자가 소설쓰네.. | |
동료
2011-05-06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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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은 무슨... 승진도 제때 잘한분이고.. 실력도 인정받은 분인데.. 안타깝네요. | |
제2차 필라 재향군 이사/임원 합동회 |
대남부뉴저지 제27대 회장 김정숙씨 당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