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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이후 7번 대회에서 6번 우승… 검도명가 맥 이어 필라델피아 U.S. 용검관이 지난 5월 30일 제17회 미동부검도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지난 2011년 이후 2014년까지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고, 금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미주 최고 명문 검도관의 영예를 이어갔다. 뉴저지에서 실시된 이번 대회에 U.S 용검관은 디비젼 별로 단체전 한 팀씩만을 파견했지만, 대부분을 석권하며 일찌감치 우승을 예상했다. 이번에도 강력한 라이벌인 뉴져지 성무관을 또다시 누르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날 시합에선 총 4명의 학생들(최기태, 김재원, 한호수, 한용희)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총 두 개씩의 금메달을 목에 거는 2관왕을 달성했다. 미주 검도역사에서 다시 없을 전설적인 행보를 쌓아가고 있는 용검관의 저력은 지도관장인 김유택(6단 연사) 관장과 학생들간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수련의 결과라 할 수 있겠다. 대한민국 체육의 성지, 용인대학교에서 검도를 전공한 김유택관장은 한국에서의 화려한 검도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필라델피아 인근(엘킨스 파크 2009년 개관, 놀스웨일즈 2010 개관)에 두 곳의 도장을 통해 자신의 29년 검도 인생의 열정을 수련생들과 함께 나누고 있다. 또한 김유택 관장은 오는 19일에 있을 워싱턴 DC 한인전미체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참가 지회 중 유일한 단일도장팀인 필라델피아 검도선수단을 이진기 필라델피아 검도회장과 김경택 필라델피아 체육회장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이번 체전에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선수단을 훈련시키고 있다. 시합결과는 다음과 같다. Division of Children A 개인전 준우승 김승수(Sungsu Kim) 3위 김수민(Enosh Kim) 단체전 3위 김승수(Sungsu Kim), 이동신(Jacob Lee), 김수민(Enosh Kim), 정한영(Jeong Han) Division of Children B 개인전 우승 최기태(Gitae Choi), 준우승 김수아(Joshua Kim) 단체전 우승 김수범(Andrew Kim), 최기태(Gitae Choi), 김수아(Joshua Kim) Division of Children C 개인전 준우승 김민수(Minsu Kim) 단체전 3위 김민수(Minsu Kim), 정서윤(Seo Jung), 김현빈(Nathan Kim) Division of Youth A 개인전 우승 김재원(Jaewon Kim), 준우승 이현재(David Lee), 3위 문박사(Andy Moon) 단체전 우승 김재원(Jaewon Kim), 이현재(David Lee), 변준수(Andrew Byun), 문박사(Andy Moon), Nicholas Cubula Division of Girl 개인전 우승 한호수(Hosu Han), 준우승 박해더(Heather Park), 3위 김연주(Jessalyn Kim) 단체전 우승 한세라(Serah Han), 박해더(Heather Park), 한호수(Hosu Han), 김연주(Jessalyn Kim) Division of Youth B 개인전 우승 한용희(Chistopher Han), 준우승 박인규(Tommy Pak), 3위 변건우(Andy Byun) 단체전 우승 변건우(Andy Byun), 이노아(Noah Lee), 박인규(Tommy Pak), 한용희(Christoher H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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