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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모(필라 사교댄스 모임) 이영순 초대회장 “필라에서 최고로 성숙하고 아름다운 모임이 되도록 노력할 겁니다”. 19일 필라 교외 노스웨일즈의 바우 하우스 연회장. <필사모> 창단식에서 이영순 회장(사진)이 밝힌 각오다. <필사모>. 얼핏 ‘필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같은 단체명은 사실 ‘필라 사교댄스 모임’ 의 약칭이다. 물론 필라를 사랑하는 것은 기본. 스포츠 댄스, 라인 댄스 등이 건전 여가활동으로 각광받으면서 이를 즐기는 인구는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장소나 강사 등 기반 여건이 부실해 사교댄스 동호인들의 갈증을 채워주기에는 역부족인 것이 동포사회의 현실이다. 이들의 마음을 들여다 본 듯 때맞춰 만들어 진 것이 바로<필사모>인 것이다. “건전 사교댄스를 통해 몸도 마음도 건강한 동포사회를 만드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입니다.” 당당하게 자부심을 표출하는 이영순 초대회장이다. 화목한 모임으로 이끌기 위해 매년 1월 크루즈 여행, 5월 메모리얼 데이 단체 피크닉과 함께 매월 넷째 주 회원 친선골프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기 모임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바우하우스 연회장에서 열린다. 회원 문의는 610-331-1394 조인영 기자 |
9월 20일 브라질 지진 |
식품 주류업 활성화 논의 -제 42차 KAGRO International 정기총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