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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 뉴스
작성일 01-07-2015
분 류 필코뉴스
 
테너 전희근 장로 독창회

비전공이 은퇴 후 전공이 되다
바리톤 최현수 찬조출연

“나이 40에 처음으로 성악 렛슨을 시작했고, 40년이 지났습니다. 그러니까 오래가 팔순이네요.” 
 어려서부터 노래를 좋아했고, 여러 해 동안 찬양대에서 봉사해 왔으나 40세가 될 때까지 한번도 공중 앞에서 독창을 해본 일이 없었던 전희근 장로가 이제 두 번째 독창회를 열게 된다. 그것도 나이 80에.
“40세 되던 해 John Holt가 쓴 ‘Never too late’(아직 늦지 않았다)라는 책을 친구로부터 생일선물로 받았습니다. 그 책을 읽으면서 커다란 감명을 받아 음악에 도전하게 되었지요.”라는 전희근 장로(필라한인연합교회)
그 책은 교육가요 저술가로 일찍이 성공을 한 John Holt가 나이 40이 되었을 때 자기의 지난 날을 돌아 보니 40년 간을 바쁘게 쫓기면서 정신없이 살아왔었고, 학교에서 직장에서 가정에서 일한 것들이 좋아서 했다기 보다 꼭 해야 되는 일이기에 할 수 없이 해 왔던 그가 일에 대한 회의를 느끼면서 남은 생애는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즐기면서 살겠다고 마음 먹고 이것 저것 시도해 보던 중 우연히 첼로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신기하게도 첼로는 늙어서까지 계속할 수 있었고 첼로로 노년을 즐기고 있다는 자서전 이야기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너도 ‘아직 늦지 않았다’ 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는 듯 하였고, 40세에 처음으로Nancy Barfield로 시작해서 Peggy Baroody와 최현수 교수에게 성악 렛슨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 바리톤 최현수 교수는1988년에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27년 전 일입니다. 최현수 교수가 파바로티 콩쿨 때문에 우리 집에 한 달 이상 머무르게 되었는데 매일 저녁 나를 세워 놓고 한 두 시간씩 강행군으로 렛슨을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의사 생활 은퇴를 기념하면서2002년에 필라델피아의 Kimmel Center에서 독창회를 열었는데 최현수 교수가 한국에서 오셔서 찬조 출연해 주었고, 이제 13년 만에 다시 독창회를 갖게 되었는데 이번에도 멀리 한국에서부터 달려와 함께 해 주신다며 행복함을 감추지 못한다.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사는’ 것이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사명이요 축복이라고 믿는 전희근 장로는 노래 이상으로 복음을 들고 나가는 것을 좋아하여 지난 1984년도부터 30여년간 여러 나라에 매년 단기 선교를 다녀 오기도 했다. 특히 선교지에서 부르는 찬송은 커다란 힘이 되었고, 많은 사람들의 마음 문을 여는 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특히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는 적어도 12 개 국어로 찬양했다는 전희근 장로. 요즈음 어르신들 사이에 히크 치고 있는 노래 ‘내 나이가 어때서’처럼 세월을 비껴사는 비결이 노래에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평생 즐겨 부르던 찬송가와 성가곡들을 모아 하나님과 관객들에게 기쁨을 주기 원한다는 그의 다짐이 겸허히 무릎꿇게 한다.
전희근 장로의 독창회는 오는 7월 19일(주일) 오후 6시 바리톤 최현수교수의 찬조 출연아래 필라델피아 한인연합교회에서 피아니스트 윤시내씨의 연주와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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