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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회장 한광호) 주최 제5회 한글날 기념 백일장 및 그림 그리기 대회가 지난 10월 12일, 랜스데일연합한국학교에서 200여명의 학생들과 50여명의 교사, 학부모 등 총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한광호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제 567돌 한글날을 맞아 백일장과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근 수차례의 언어올림픽에서 한글이 과학성, 창의성을 인정받고 미래 언어로써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아이들을 가르치고 또 이곳까지 데리고 오느라 수고하신 각 학교 선생님들과 행사를 준비하느라 애쓰신 임원들께 감사 드리며 오늘 하루가 모두에게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박희동 뉴욕교육원장이 격려사를, 장권일 필라민주평통회장과 민영선 랜스데일 연합한국학교 교장이 각각 축사를 통해 각 학교와 교사, 그리고 부모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백일장 주제는 “가족, 친구, 가을”이었으며, 그림그리기 주제는 “동물원, 가을농장, 꽃밭”이 제시되었고, 이날 심사는 역시 참가학교 교사들이 참여해 실시하였으며, 심사위원장으로는 백일장 부문은 강창동 이스턴대 교수가, 그림그리기는 전년에 이어 올해에도 권남숙 작가가 담당했다. 참가 학생들은 저마다 각각의 주제를 생각하며 열심히 대회를 치러 나갔고, 아이들을 위한 애정의 한 표현으로 임원들과 몇몇 교사들이 직접 점심 식사를 위한 핫도그를 싸는 등 이 날 행사는 교사, 아이들 할 것 없이 모두가 하나되는 행사로 치러졌다. 대회 시상식은 2주 후인 10월 26일 오후 5시에 서재필센터에서 개최되며 수상작은 24일(목) ~ 26일(토) 3일간 같은 장소에서 전시된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백일장 - 대상(총영사상) : 조유리(남부뉴저지통합) - 금상 : 박제니(델라웨어) - 은상 : 조영진(새하늘) - 동상 : 한예진(남부뉴저지통합) - 장려상 : 왕희주(뉴호프) - 특별상 : 유재연(랜스데일연합), 유안선(델라웨어) * 그림그리기 - 대상 : 정우솔(델라웨어) - 총영사상 : 이루다(필라한인연합) - 금상 : 유년-강성유(남부뉴저지통합), 초등-이예서(필라한인연합), 중등-윤도일(남부뉴저지통합) - 은상 : 유년-윤해빈(델라웨어), 초등-김주원(필라한인연합), 중등-심혜연(필라한인연합) - 동상 : 유년-글로리아 클리스(리하이밸리), 초등-윤도웅(남부뉴저지통합), 중등-최진호(랜스데일연합) - 장려상 : 유년-권세장(필라한인연합), 초등-포세즈닉 마야 한미(필라한인연합), 중등-여인정(델라웨어) - 특별상 : 김현민(새하늘), 이수현(양의문), 한진영(해밀톤), 송수아(뉴호프), 유인(케이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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