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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올 5월 ‘아시안 문화의 달’을 맞아 채널 6 ABC방송국내 소수민족 자문위원회는 한인사회 최초로 한인월남 참전전우회 필라지회를 초대했다. 사진은 관련소식을 알리기 위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회원들 모습(왼쪽부터 김종윤 사무처장, 김정웅 사무총장, 김명수 회장, 오스카 로사리오 푸엔테스 히스패닉 최고책임자, 김요안 부회장). 한인월남 참전전우회, 최초 ‘아시안
문화의 달’ 행사 초대 받다 ABC 방송국 아시안베테런 공로 행사 마련 50여명 한인 베테런 초청, ‘기수단’ 제공 요청해 필라델피아지역
채널 6 ABC 방송국내 소수민족 자문위원회(회장: 크리스 그레이스 러스티아 아시아계 최고책임자)는 ‘5월 아시안 문화의 달’을 맞아 아시안계 베테런의 업적과 공로를 치하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인월남 참전전우회
필라지회는 지난 5일 저녁 필라델피아 소재 날마다 좋은집 한인 식당서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5월 아시안 문화의 달’ 행사 관련소식을 알렸다. 이날 간담회는 한인월남 참전전우회 김명수 회장, 김요안 부회장, 김정웅 사무총장, 김종윤 사무처장과 채널 6 ABC-TV 히스패닉 최고책임자 오스카 로사리오 푸엔테스(Oscar
Rosario Fuentes)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5월에 개최될 문화행사는 채널 6 ABC 방송국내 커뮤니티 자문위원회(community Advisory Board)가 주최하며 필라델피아 소재 유니버시티 시티의 쉐라톤 호텔서 5월 11일(수)에 열린다. 이번 행사는 ‘아시안
문화의 달’을 축하키 위해 마련되는데 아시아 각국 총 150명의
베테런을 초청해 그들이 보여준 용맹과 애국심, 공로와 노고를 치하해 감사패가 증정되고 만찬이 제공되는
행사가 진행될 전망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
한인사회 최초로 필라한인 월남참전협회가 초대돼 표창을 받을 예정이여서 한인 동포사회에 뜻 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한 채널 6 ABC-TV는 한인월남 참전전우회 필라지회를 주축으로
50여명의 한인 베테런 및 아시안 문화의 달 행사 ‘기수단’을 제공해 줄 것을 요청해 왔다. 한인월남 참전전우회
필라지회 김명수 회장은 “월남 참전용사들 뿐만 아니라 타 한인 베테런 단체와 연합해 공동 참여를 기획할
예정이다”고 밝혔으며 “이런 뜻 깊은 행사에 한인 베테런들이
많이 참석해 뜻있고 성공된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나타냈다.
소수민족 우대
정책은 1990년 윌슨 굳(Wilson Goode)이 필라델피아
시장 재임시 필라델피아 인권국 커미셔너Commissioner로 근무한 김요안씨에 의해 추진된 것이다. 현재 한인월남 참전전우회 필라지회 김요안 부회장은 그 당시 아세안 지도자들과 공동으로 힘을 합해 필라 시의회에
‘아시안의 달’을 상정시켜 통과 시킨 인물이다. ‘아시안의 달’은 그후로 매년 5월에
연례행사로 지금까지 진행되고 있다. 김명수 부회장은
“본 단체가 선입된 것은 전우회 회원들의 단합과 특히 전직 회장단과 임원들 그리고 모든 회원들이 혼연일체로
펜실베니아주 상,하원으로부터 공로에 대한 인정서(Resolution)을
받은 것이 초석이였다”고 전했다. 김요안 부회장은
“이번 행사에 참석할 수 있는 대상은 월남전 참전 한인필라전우회 전우들을 우선으로 하며 필라한인사회
단체 중 재향군인회, 해병동지회, 해군동지회, 공군동지회, 특전사동지회, 문무회
등과 협의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웅 사무총장은
“50여명의 제한된 초청 인원이 주어진 만큼 참석희망 접수를 선착순으로 받고있다. 접수후 검토해 참석자 명단을 작성할 예정이며 4월 중순까지 방송국에
접수해야 하는 관계로 해당 전우들의 긴밀한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인월남 참전전우회
필라지회는 4월 1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참석을
원하는 전우들이 전우회 회원 가입서를 작성해 줄것을 당부했다. 참석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김성웅 사무총장(610-482-2811), 김종윤 사무처장(215-882-3032,
215-361-3972), 김명수 회장(267-632-8950)에게 하면 된다. <민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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