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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메리 지역 한인 노인회가 새로이 창설됐다. 지난 7일(목) 랜스데일에 위치한 Peak Center에서 열린 창립총회에는 지역 어르신들을 비롯한, 축하객들과 지역단체장들이 자리를 같이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그동안 한인 노인회 결성을 준비해온 김성웅 준비위원장은 “지난 8개월여 동안 여러분들이 수고해 준 덕분으로 오늘 드디어 몽고메리 지역의 한인 노인회가 결성되는 성과를 가져왔다.”며 인사를 했다. 양봉필 관장의 인도로 진행된 이날 모임은 그의 지역사회 인사들과의 끈끈한 관계를 증명해주듯 몽고메리 카운티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필라노인국 분과에서 참여하여 축하와 함께 앞으로 노인회에 대한 서비스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진심어린 축하들을 해주었다. 초대회장에 선임된 이상순 회장은 “여러모로 부족한 자를 믿고 초대회장의 자리에 선임해 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최선을 다해 몽고메리 지역 한인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노인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모임은 대내외적으로 한인노인회 창설을 알리는 것을 시작으로 회장단과 필요한 임원들을 조만간 구상하여 빠른 시간 안에 확대 발표하면서 활발한 노인회로 만들어가겠다는 취지이다. 김성웅 준비위원장은 “앞으로 노인회 모임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회를 가진 Peak Center에서 갖게 된다.”며 60세 이상의 사람들은 어느 지역이든지, 또는 타민족이든지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음 14일(목)에는 건강 세미나가 있을 예정이고, 21일(목)에는 펜주 하원의원과 노인국에서 나와 각종 상담과 노인들이 받을 수 있는 베네핏에 대한 설명과 함께 셉타 카드를 주문받고, 만들어 줄 예정이다. 다수 한인들의 거주지로 사랑받으며 삶의 터를 꾸려온 랜스데일 지역의 어르신들이 앞으로 보다 더 재미있고 유익한 공동체로 사랑받을 전망이다. 이광수 위원장과 더불어 평화공원 건립에 앞장서온 양봉필 관장은 이번 몽고메리 한인 노인회 결성에도 상당한 수고를 하면서 뒤에서 후원하는 자로 노인회 자문위원으로 수고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김성웅(610-482-2811) 씨에게 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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