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협 19대 회장단(오정선미 총회장-앞줄 왼쪽서 네번째)이 15일 시무식을 가졌다.
3명의 부회장 등 임원진 발표-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오정선미 19대 총회장과 함께 2년의 임기를 이끌어갈 임원진 구성을 완료하고 지난 1일 공식 출범했다.
관련해 협의회는 15일 버지니아 크리스탈 시티 소재 코트야드 호텔에서 시무식을 열고 심수목 부회장(영생한국학교 교감), 한연성 부회장(워싱턴 통합한국학교 버지니아 캠퍼스 교장), 임지현 부회장(영락한글학교 교장)의 선임을 발표했다.
한희영 사무총장(새하늘한국학교 교장), 김미경 재무(트라이앵글한국학교 교장), 권예순 편집장(달라스한국학교 캐롤톤 제1캠퍼스 교장), 이상훈 교육간사(찬양한국문화학교 교감), 여승진 홍보간사(시카고연합한국학교 교감), 남궁령 웹간사(샬롯한국학교 교장)도 임명됐다.
오정선미 총회장은 “NAKS 소속 한국학교 선생님들이 사랑과 열정으로 정체성 교육에 힘쓰는 민간 외교관의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용순 임시 이사장은 “NAKS의 목표를 잘 알고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도록 이사회가 적극 돕겠다”고 말했으며 신문규 주미대사관 교육관은 “18대의 성취를 이어받아 더 발전하는 NAKS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상화 워싱턴 한국교육원장도 NAKS가 신뢰도가 높고 영향력있는 단체임을 강조하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인수인계식도 있었던 시무식에는 황보철 자문이사, 이내원 자문이사, 김대영 전 부이사장, 이승민 전 총회장과 18대 임원진들이다수 참석해 19대 회장단의 출범을 격려했다. |